
정의는 어디에?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보고 항상 생각해오던 정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를 미루고 미루다 최근 뮤지컬 "데스노트"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늘 "원래"라는 말을 정말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저는 이런 말 이런 이야기를 볼 때마다 '원래라는 게 어디 있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것은 시작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시작 또는 어느 시점 부터의 시작 다양한 시작들이 있죠. 정의도 마찬가지로 다수의 사람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 또는 누군가가 정해놓은 하나의 틀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정의이지만, 또 다른 이에게는 이 정의라고 불리는 것이 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게 선과 악을 구분 짓는 잣대가 된다면 좋겠지만 오히려 약자들에게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들의 입맛을 맞추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100%는 없지만 100%에 가까운 잣대가 주어진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요소이기도하죠. 그렇기 때문에 법과 정의 그리고 사람 이 들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보며 자신만의 정의와 가치관만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편협한 사람이 되지 않고자 저는 노력합니다. 참으로 무거운 무게를 지닌 어려운 주제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 정해진 법은 지키되 적어도 나의 정의를 남에게 남의 정의를 나에게 씌우지 않고 모두가 정의라는 아슬아슬한 외줄 위에서 길을 잘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by. 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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