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이란 무엇일까,
생각지도 못하게 아는 동생과의 나눈 대화 속에서 도전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잘 다니고 있었다고는 볼 수 없지만, 3년을 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30대에 진입하며 꿈을 찾아가게 된 나의 결심이 도전이고 이 도전에 리스펙을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다. 이 이야기 속에서 나는 한마디를 하게 되었다.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이 길은 패배다"
예전에는 이런 성격과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 같은데 시간이 흐르고 항상 무언가를 시작할 때 효율과 그 뒤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걱정부터 하기 시작했다. 이를 티 내고 싶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칭찬을 받게 되면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어색함만 가득 찬 내가 되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나약해 보이고 싶지도 않고 장난으로 넘어가고자 한 이야기지만 문뜩 모든 상황들을 걱정하고 두려움부터 가진다는 것은 결국 나와의 싸움에서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는 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도전을 하고 있고 필자 또한, 도전이라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만 이를 도전이라고 쓰지만 도전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별거 아닌 이야기로 철학적인 접근을 한 것 같지만 이러한 사소한 생각 하나로 다시금 나를 뒤돌아봤던 것 같고 실패와 좌절에 대한 생각보다 시작한 모든 것에 끝맺음을 봐야 한다는 생각이 커지게 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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