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블로그? 플랫폼 Substack에 대해 알아보자
서브스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블로그 플랫폼으로서 서브스택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브스택은 작가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관리하고 구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뉴스레터 형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브스택의 특징과 장점, 사용법,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와의 비교를 통해 서브스택의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서브스택이란?
서브스택은 작가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구독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뉴스레터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무료로 가입하여 자신의 뉴스레터를 만들고, 유료 구독자를 모집할 수 있습니다. 서브스택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글, 비디오, 오디오 등)를 지원합니다.
서브스택의 장점
서브스택의 가장 큰 장점은 작가가 자신의 콘텐츠를 완전히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서브스택에서는 광고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독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여,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서브스택은 또한 수익화가 용이합니다. 작가는 유료 구독자를 모집하여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단 한 명의 유료 구독자라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는 많은 작가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서브스택 사용법
서브스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계정을 생성해야 합니다. 계정 생성 후, 대시보드에서 뉴스레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설정을 마친 후, 첫 번째 포스트를 작성하고 구독자를 모집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서브스택에서는 두 단계 인증을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으며, 구독자를 추가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이메일로 구독자를 추가하거나, 기존의 이메일 리스트를 가져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브스택과 네이버 블로그 비교
서브스택과 네이버 블로그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한국 내에서 많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색 최적화(SEO)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그러나 서브스택은 작가가 콘텐츠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서브스택은 구독자와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유지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서브스택의 성공 사례
서브스택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여러 뉴스레터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독창적인 콘텐츠와 강력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는 뉴스레터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그 결과로 유료 구독자를 모집하는 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서브스택을 활용한 콘텐츠 전략
서브스택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독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독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뉴스레터를 발송하여 독자의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서브스택은 작가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관리하고, 구독자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서브스택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서브스택을 활용한 구독자 늘리는 법
무료 컨텐츠와 유료 컨텐츠를 적절하게 배치해야 합니다.
독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구독자를 늘려야 합니다.
서브스택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SUBSTACK
현재의 서브스텍은 유튜브와도 비슷하고 탐색의 퀄리티가 매우 높습니다. 단순히 자신이 구독하는 작가의 글을 받아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그 존재를 몰랐지만 자신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글을 쓰는 작가들을 새로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이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유입이 정말 자유롭고 확실히 취향을 잘 고려하는 듯해 보입니다. 이 알고리즘 외에도 작가들이 서로가 서로를 언급해주는 네트워크 효과가 날이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서브스텍 내에는 서로 다른 publication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 뉴스레터가 다른 뉴스레터를 추천할 수 있는 기능, 2명 이상의 공동저자들이 글을 같이 쓸 수 있는 기능, 다른 Substack 포스트를 언급하기 위해 링크를 복사 붙여넣기만 하면 그 포스트의 요약본이 예쁜 HTML 스니펫으로 띄워지는 기능, 서브스텍 포스트 속 글귀나 문장을 하이라이트하면 트위터에서 리트윗을 하듯이 NOTE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우리에게 익숙한 이러한 플랫폼은 옛날의 Tumblr나 x(구 트위터), 다음의 브런치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브런치에 조금 더 가까운 느낌에 x나 텀블러의 기능이 들어가 있고 유튜브의 알고리즘 기능이 추가된 버젼으로 보여지고 앞으로의 방향이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브런치와 같은 경우는 국내한정 어떻게 보면 지금의 네이버와 같은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저도 현재 운영하는 블로그 외에 하고 싶었던 말을 자유롭게 컨셉을 잡고 SUBSTACK을 이용해볼 생각입니다.